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물산, 칠레 리튬광구 지분 30% 확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물산이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코피아포와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아타카마 소금호수에서 진행 중인 엔엑스 우노 리튬 프로젝트의 지분 30%를 인수했습니다. 삼성물산은 광물공사와 컨소시엄으로 총 1억9천만 달러를 투자해 각각 18%와 12%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내년 3월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 생산 설비를 갖춰 2014년부터 연 4만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리튬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2차전지의 주원료로 300만 톤의 리튬이 매장돼 있는 아타카마 염호는 현재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지역으로 국내 업체가 생산 가능 단계의 리튬 광구 지분을 인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ADVERTISEMENT

    1. 1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2. 2

      매달 초 발표되던 소비자물가, 12월은 왜 월말에 공개할까?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원·달러 환율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덩달아 같이 주목받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물가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중간재·수입재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3. 3

      '예금보다 낫다' 소문에 조기 완판…나흘 만에 1조 '싹쓸이'

      종합투자계좌(IMA)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첫 출시한 ‘한국투자 IMA S1’에는 나흘 만에 1조원이 몰렸고, 미래에셋증권이 22일 선보인 ‘미래에셋 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