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그룹, 현대建 인수전 발빼…현대그룹 "비밀유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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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본입찰(15일)을 불과 나흘 앞둔 가운데 11일 현대그룹의 재무적 투자자로 나서기로 했던 독일 M+W그룹이 이번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는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가 전해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한 M+W그룹에 관한 내용은 양사가 맺은 비밀유지 확약서에 따라 관련 진행사항 등을 일체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M+W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컨소시엄을 꾸리기 위한 계약을 체결키로 했으나, 이 계획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 또 현대그룹은 새로운 재무 투자자를 물색하기 위해 중동지역에 급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한 M+W그룹에 관한 내용은 양사가 맺은 비밀유지 확약서에 따라 관련 진행사항 등을 일체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M+W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컨소시엄을 꾸리기 위한 계약을 체결키로 했으나, 이 계획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 또 현대그룹은 새로운 재무 투자자를 물색하기 위해 중동지역에 급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