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 이나영, 명품각선미 드러내고 히치하이킹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도망자 Plan.B'에서 ‘진이’ 역을 맡은 이나영은 지우(정지훈 분)와 함께 도난 당한 금괴를 추적하기 위해 도로에서 히치하이킹으로 트럭을 세운다.
극중 진이는 당당한 포즈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보일 듯 말듯’ 치마를 살짝 올리는 모습을 선보여 명품 각선미를 드러낸 것.
이 신에서 그녀의 각선미가 빛을 발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신이 내린 각선미다”, “역시 8등신 미녀답다”, “연기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그녀의 ‘히치하이킹 패션’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상의는 블랙 색상의 퍼 재킷으로 퍼 소재의 럭셔리함과 블랙의 시크함을 강조하였으며,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블랙 시크 룩’에 로맨틱한 트위드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것! 극중 이나영이 착용한 화이트와 블랙, 레드 색상이 조합된 트위드 소재의 스커트는 ‘질스튜어트’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햄라인의 물결무늬 포인트로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스타일리쉬 하게 매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질스튜어트 매장에는 방영 직후 끊임없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이나영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초반, 화려한 해외로케에 걸맞게 드레시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럭셔리함을 강조했던 ‘진이 룩’은 한국 촬영분으로 넘어 오면서 한층 시크하고 활동적인 트렌치 코트, 가죽 재킷, 부츠 등을 매치하며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변신해 이나영의 다양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도망자’의 금괴 사건의 결말과 주인공의 러브 라인는 어떻게 전개되어갈지에 대한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