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효성은 11일 미국커뮤니케이션협회(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2010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브로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종류의 기업홍보물을 대상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도 1100개 출품작 중 37위에 올라 ‘2010년 톱 100 홍보물’에도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틴 케네디 LACP 매니징 디렉터는 “효성의 브로셔는 설명 방식과 비주얼 디자인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엔 인텔 코카콜라 GE에너지 FIFA 등 전세계 13개국 1100개 기업홍보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LACP는 기업들의 IR자료와 홍보 자료에 대한 경쟁력을 조사，해마다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