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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면접만 보고 신입생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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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가 2012학년도 입시부터 내신과 수능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장시간 면접에 기초한 창의성 평가로만 신입생을 뽑는 전형을 도입합니다. 연세대는 내년부터 1시간 동안 교수와 입학사정관 면접으로 30명을 선발하는 '창의 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는 애초 면접 중심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도 내신 등의 조건을 걸었으며, 이처럼 점수 자체를 배제한 전형은 서울 주요 대학의 신입생 선발방식 중 매우 이례적인 것입니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전형은 1단계로 연구업적이나 교내 활동 실적을 입증하는 자료와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평가합니다. 수능 성적과 고교 3년 내신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며, 과학과 문학 등의 재능을 입증하는 객관적 자료가 없을 때만 예외적으로 '3학년 1학기' 같은 특정 시기의 교과 성적만 참고합니다. 이어 2단계에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약 1시간 동안 교수, 입학사정관과 함께 주제를 토론하는 '자유형 면접'을 통해 최종 당락을 결정합니다. 연세대는 우선 문과대·사회과학대·이과대 등 순수학문 단과대 중심으로 전형을 시행하고 향후 실적을 평가해 경영대·공과대 등 실용학문 부문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세대는 또 2013년도부터 외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글로벌리더 전형(현 600명)을 전격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측은 이미 외국어 면접을 의무화한 언더우드 국제대학(UIC) 전형이 있는 만큼 다른 단과대 신입생을 뽑을 때 따로 국제화 인재를 우대할 이유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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