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수혜주 6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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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9일 큰 관점에서 달러화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관련 수혜주를 추천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달러 약세 기대감에 따른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상승 흐름에 초점을 둔 매수전략이 필요하하다"고전했다.
우선 달러 약세 수혜가 예상되는 자원개발 관련주인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을 제시했다. 단기 급등한 면화를 대체할 수 있는 화섬연료 가격 강세 수혜주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한 미국 양적 완화 정책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으로 소비 여력 확대시 수혜를 입을 수 있고 미국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IT에도 관심을 기울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주로는 삼성전자와 한솔LCD다.
곽 연구원은 "G20 정상회담에서는 환율과 관련된 문제가 의논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주 G20 성명문의 큰 틀이 유지된다면 의미 있는 합의안으로 도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글로벌 달러 약세가 용인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달러 약세 기대감에 따른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상승 흐름에 초점을 둔 매수전략이 필요하하다"고전했다.
우선 달러 약세 수혜가 예상되는 자원개발 관련주인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을 제시했다. 단기 급등한 면화를 대체할 수 있는 화섬연료 가격 강세 수혜주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한 미국 양적 완화 정책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으로 소비 여력 확대시 수혜를 입을 수 있고 미국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IT에도 관심을 기울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주로는 삼성전자와 한솔LCD다.
곽 연구원은 "G20 정상회담에서는 환율과 관련된 문제가 의논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주 G20 성명문의 큰 틀이 유지된다면 의미 있는 합의안으로 도출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글로벌 달러 약세가 용인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