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의 대표적인 야구 게임 시리즈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1'이 출시 이틀 만에 해외 애플 앱스토어 두 개 부문(게임 장르)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미국 앱스토어의 유료 게임 가운데 스포츠와 역할수행게임(RPG)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Top Grossing)에서도 5위에 올랐다.

게임빌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는 순위권 내 다른 게임들의 가격인 0.99달러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4.99달러에도 좋은 판매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까지 평점도 4.5점(5점 만점)을 받으며 실제 게임 구매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 시리즈는 캐주얼한 모습의 캐릭터 디자인과 특유의 선수 육성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