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늘 유통법 처리안되면 직권상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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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5일 기업형수퍼마켓(SSM)법안 처리와 관련,“어제 민주당에 유통법은 오늘(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상생법은 12월2일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적이 한번도 없는데 민주당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난달 22일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파기했다”면서 “당초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2월9일에 처리하기로 했던 상생법을 12월2일 처리해줄테니 유통법은 오늘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만약 유통법이 오늘 처리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은 골목 중소상인등을 위해 직권상정을 통해 유통법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못박았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적이 한번도 없는데 민주당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난달 22일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파기했다”면서 “당초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2월9일에 처리하기로 했던 상생법을 12월2일 처리해줄테니 유통법은 오늘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만약 유통법이 오늘 처리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은 골목 중소상인등을 위해 직권상정을 통해 유통법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못박았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