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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현대證 김임권, 코스닥 강세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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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1940선에 안착한 4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성적은 엇갈렸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수익률을 2.99%포인트 끌어올리며 누적수익률 70%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 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는 강세를 보이자 중소형주 매매에 능한 김 과장의 수익이 크게 늘었다.

    김 과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오성엘에스티 주식 2000주를 모두 팔아 60만원 가량 수익을 냈다. 그는 서부T&D, 태양기전, 광진실업 등도 매수 후 일부를 처분해 26만원 가량 수익을 확정했다. 서부T&D, 광진실업, 태양기전은 이후 주가가 올라 평가이익이 100만원을 넘어섰다.

    대우증권은 최근 광진실업에 대해 순자산가치에도 주가가 못미칠 정도로 저평가된 특수강 봉강업체라고 분석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기계,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호황과 설비투자 증설, 수출 물량 증가로 외형이 증가하고 있고,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이형봉강의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이 이날 추가로 매수한 레이젠도 4.44% 오르는 강세였다. 레이젠은 사업구조를 발광다이오드(LED) TV 중심으로 재편하고 올해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도 이날 수익률을 전날보다 2.10%포인트 올리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 수익률도 50%대에 올라섰다.

    정 차장은 보유하던 현대산업개발 주식을 전량 매도해 260만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보유종목인 하이닉스와 대한항공이 5% 이상 급등하며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됐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 등도 수익을 냈다.

    반면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의 수익률은 주력종목인 한진중공업이 3% 하락한 탓에 전날보다 2.97%포인트 낮아졌다.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의 수익률도 1%포인트 가량 내려갔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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