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남주의 동안피부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김남주, 장미희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맡아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이 출연했다.

이들은 "세안 후 3초가 10년을 좌우한다"며 "빠른 시간 안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윤은 "겨울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해도 좋다"며 "물로만 씻으면 얼굴에 유분이 남는 현상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밝혔다. 적당량의 유분은 피부에 꼭 필요하며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

특히 이날 김남주의 오일보습법이 공개가 돼 눈길을 끌었는데 세안과 기초화장을 끝낸 후 오일을 발라 수분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동안피부 유지의 핵심이다.

또한 배우 장미희의 경우 뜨거운 물수건으로 피부를 찜질, 모공을 열어준 뒤 얼굴을 감싸듯 기초제품을 발라 흡수력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용한 정보다", "당장 시도해 보겠다", "간단하게 피부나이를 지키는 방법같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