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4일 10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캡스톤디자인대회 시상에서 전국 1위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날 포상의 주인공들은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에 재학중인 백명권외 8명의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 명태식 교수의 지도로 ‘친환경비누제조기’를 전국 산학협력육성사업의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출품하여 전국1위를 차지했다.

‘캡스톤디자인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산학협력중대학육성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캡스톤디자인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학별 추천작 경쟁을 통한 포상을 실시하는 대회이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후원.

캡스톤포상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 대전 한밭대에서 전국 1개 산학협력중심대학별로 추천한 17개 작품을 심사해 이번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