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원과 박민지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진원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연인에서 동갑내기 동료로 관계를 정리했다.

진원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진원과 박민지가 각자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서로 일에 몰입하기 위해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원과 박민지는 1989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07년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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