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에이서는 2일 넷북 ‘아스파이어 원’을29만9000원에 내놨다.아스파이어원(D532h)은 올 1월 선보인 제품으로 49만9000원에 판매됐다.이번 할인판매는 2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아스파이어 원은 1.25kg에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인텔의 아톰 프로세서(N450)을 채택했으며 1사용 가능하다.1GB(기가바이트)의 메모리(DDR2)와 160GB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화면은 10.1인치 크기로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영문 리눅스 운영체제(OS) 기반으로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와 실버 등 두가지다.판매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이뤄지며 1년의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밥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전세계 넷북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서는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대에 넷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