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입 분유값 세계서 가장 비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입 유모차,수입 분유,국내산 쇠고기 등의 국내 가격이 주요 24개국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세계 24개국 식품 · 생활필수품 46개 품목 52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를 조사한 결과 분유,쇠고기,포도,올리브오일,와인,유모차 등 12개 제품 가격이 세계 상위 5위권에 들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입 분유(씨밀락 800g)는 3만5500원으로 24개국 가운데 가장 비쌌고,국내산 분유(800g)도 2만4429원으로 캐나다,일본,프랑스에 이어 4위로 집계됐다. 수입 유모차도 스토케 제품이 19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매클라렌 유모차(65만5000원)는 2위,부가부 제품(115만원)도 3위로 집계됐다.

    칠레산 와인(몬테스알파 카베르네쇼비뇽 · 4만4560원)은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산 쇠고기(한우 등심 · 1㎏)도 일본(화우 · 11만6520원)에 이어 2위(9만4278원)로 비쌌고,호주산 수입 쇠고기도 한국이 4위(4만2775원)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송무 강자에서 종합 로펌으로 우뚝... 바른의 28년 도전 [로펌의 역사]

      2000년대 초반 주요 법무법인의 합병으로 본격화된 국내 대형 로펌 시대가 25년을 맞았습니다. 개인 송사 중심에서 기업자문, M&A, 경영권 분쟁, TMT 등 전문·세분화된 법률 서비스 체계로 전환되며, 대형 로펌들은 한국 경제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주요 로펌의 탄생부터 성장기까지의 역사를 조명하며, 대한민국 리걸 마켓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합니다.'전관'과 '송무'. 법무법인 바른을 떠올리면 먼저 따라붙는 수식어다. 다만 이 로펌의 출발점은 오히려 '도전'에 가까웠다. 1998년 재조 출신 변호사들이 혼탁했던 법조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는 바르게 가자"는 기치로 문을 연 것이 시작이었다. 이 로펌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 강남 테헤란로에 터를 잡고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다른 로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법무 분야를 발굴·육성하며 2020년대에도 우상향 성장을 이어왔다는 평가다.바른은 '빅6(김앤장·태평양·광장·세종·율촌·화우)' 자리를 노리는 대표적 로펌으로 꼽힌다. 국내 10대 로펌 반열에 오른 지도 오래다. 작년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연매출 1076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연매출 800억원대를 유지하다가 202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을 돌파한 데 이어 3년 연속 1000억원을 넘겼다.브로커 아닌 변호사가 상담... '투명성'의 시대정신바른은 1990년대 말 혼탁한 변호사 시장에서 출발했다. 당시 민·형사 송무 시장은 서울 서초동에 밀집한 전직 판사·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주도했다. 개인

    2. 2

      정년퇴직한 직원 재고용한 회사…"이건 부당해고"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정년이 지난 택시기사를 촉탁직으로 고용하다 근무태만 등의 문제가 발생해 근로관계를 종료했을 경우 부당해고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6-1행정부(재판장 황의동)는 전직 택시기사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재심신청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측 항소 취지에 따라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취소했다. 정년 지난 택시기사, 촉탁직 재고용 거절에 '발끈'A씨가 다니던 택시회사는 정년이 도래했거나 넘어간 직원에 대한 특약으로 촉탁근무계약을 맺고 촉탁근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노조와의 합의를 거쳐 취업규칙 등에 명시됐다. 정년퇴직에 관한 사내규칙을 보면 촉탁직 채용은 적격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여기엔 '재직 중 근무태도, 성적·성격 등이 양호한 자'여야 촉탁근무계약 대상자가 된다는 세부 기준이 포함돼 있다. 재직 당시 업무능력이 떨어지거나 불성실하게 일했다면 촉탁직 채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A씨는 2016년 정년이 도래한 이후에도 별도 근로계약 변경이나 갱신 없이 근무를 이어 왔다. 회사는 이후 2023년 3월 정년만료통보서를 보내 촉탁직 재고용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전했다. 근로관계가 종료된다고 통보한 것이다. 회사가 재고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A씨가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여서다. 회사는 A씨가 입사 이후 줄곧 근무실적이 다른 직원의 30~4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입사 이후 포상관계는 전무하고 근무성적도 현저히 타 종사언에 비해 불성실 근로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많은 점도 근거로 들었다. 70대인 A씨가 택

    3. 3

      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338억 투입…5등급 지원 올해 종료

      서울시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 저감을 위해 올해 338억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5등급 차량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돼 대상 차량 소유자의 신청이 몰릴 전망이다.서울시는 3일부터 ‘2026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로 늘리고 녹색교통지역 거주 차량에는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서울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경유차, 5등급 운행차(휘발유·LPG 포함), 건설기계 등이다.특히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 거주자가 총중량 3.5t 미만 4등급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던 접수 방식을 상시 접수 체계로 전환했다.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다. 다만 보조금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일 이전 차량을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야 하며 폐차 차량과 신규 등록 차량의 소유자가 동일할 경우에만 2차 보조금이 지급된다.서울시는 2003년부터 추진해온 5등급 운행차 저공해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한다. 조기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이 모두 종료되는 만큼 사실상 마지막 지원 기회다.보조금은 보험개발원 기준 차량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t 미만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가액 300만원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면 1차 보조금 21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