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해외사업 흑자전환..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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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사업 흑자 전환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백2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9% 증가한 5천149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749억원으로 매출액 성장률은 양호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대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익성장률이 외형성장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백화점, 온라인등 수수료 지급 채널의 매출 비중 증가와 컨설팅 수수료 증가, 마케팅 강화로 인한 판촉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중 가장 주목할 것은 해외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익을 창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고전으로 적자를 면하지 못하던 실적이 유럽사업부 재정비와 중국에서의 안정적 이익창출로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 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흑자전환된 만큼 중국사업의 이익 증가가 지분법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이익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10%대의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누적 해외사업 매출성장률이 12%를 달성했다며 중국에서는 위안화 기준 34% 성장을 보여주면서 해외시장에서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시장성장을 뛰어넘는 매출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해외사업부 흑자를 전제로 지분법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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