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26)이 모델 지호진과의 결별설에 대해 발끈했다.

30일 한 매체는 "민경훈과 모델 지호진(27)이 2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민경훈과 지호진은 사귄 적도 없다"면서 "소속사에게 확인해보지도 않고 기사가 나가니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08년 10월 지호진과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친한 동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해명하 바 있다.

한편 민경훈과 결별설에 휩싸인 지호진은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2위, 2005년 엘레쎄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