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가운데)과 정승조 부사령관(왼쪽세번째) 등이 29일 강원도 양구군 가칠봉 전망대에서 펀치볼 고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샤프 사령관의 부친인 얼 샤프(당시 중위)는 6·25전쟁중 펀치볼 지구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전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