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은 28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3억83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82.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48억4000만원으로 2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3000만원으로 61.0%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올 1월 1일 투자사업부와 제조사업부문을 분할했다"며 "그에따라 신설법인인 KC코트렐의 전년동기 실적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수주산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환율변동 및 공사진행율에 따라 분기별 실적은 회사의 경영실적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투자판단시 연간누계실적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