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하트반지는 커플링 아닌 홍대서 5천원 주고 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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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의 TOP 8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김소정이 윤종신, 유세윤 진행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인터넷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출연 때, 2개의 반지를 끼고 나와 방송 직후 네티즌들로부터 ‘커플링 아니냐’는 오해를 샀던 강승윤.
강승윤은 “인터넷 글들을 봤다. 오늘 속 시원히 밝히고 싶어 문제가 됐던 반지를 끼고 나왔다. 약지에 껴서 커플링이라는 오해를 샀던 반지는 어머니가 무대 잘 하라고 주고 간 것이고, 하트 반지는 요즘 내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끼는 반지인데 홍대 길거리에서 5천원 주고 구입한 것이다. 둘 다 커플링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또한 김소정은 인터넷에 졸업사진이 돌자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터넷 기사들과 댓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한편 허각과 존박은 '슈퍼스타K2' 마지막 생방송을 무대에 대한 소감에 대해 “각 형의 무대가 끝나는 순간, 우승은 내가 아닌 형이 될 거 같다는 예감을 했다”며 “그날 형의 무대는 최고였다”고 추켜세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8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