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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토류 분쟁 확산…美 "G20서 문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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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일과 장관회담 거부
    미국이 다음 달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문제도 의제로 제기할 뜻을 내비쳤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문제를 의제로 제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중국이 일본에 이어 미국과 유럽으로까지 희토류 금수조치를 취했다는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와 관련,"미국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NYT는 중국 세관이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될 예정이던 희토류의 통관 수속을 지난 18일 오전부터 일제히 지연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희토류 자원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 · 중 · 일 3개국 경제장관 회담이 중국의 참여 거부로 취소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이번 회담이 취소된 것은 주요 안건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문제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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