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가득한 황정산자연휴양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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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물의 비밀 여행’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휴양림을 찾는 고객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충북 단양)은 숲과 물을 주재로 한 ‘숲과 물의 비밀 여행’프로그램을 개발, 대강초등학교(단양군 대강면 소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숲속에서 직접 PET병 속에 자갈과 흙을 채운 다음 물을 부어 여과과정을 관찰했다. <사진>
어떤 조건의 토양이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지 관찰하면서 잘 가꾸어진 산림토양의 수질정화능력이 좋다는 사실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산림의 중요성을 습득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숲 탐방 체험을 병행했다. 숲 탐방체험에서는 야생동물 발자국 찍기, 목공예 체험(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황정산자연휴양림은 황정산(959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황정산은 인근에 있는 소백산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으나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있는 만큼 산세가 빼어난 산으로 최근에 등산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휴양림을 찾는 고객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충북 단양)은 숲과 물을 주재로 한 ‘숲과 물의 비밀 여행’프로그램을 개발, 대강초등학교(단양군 대강면 소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숲속에서 직접 PET병 속에 자갈과 흙을 채운 다음 물을 부어 여과과정을 관찰했다. <사진>
어떤 조건의 토양이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지 관찰하면서 잘 가꾸어진 산림토양의 수질정화능력이 좋다는 사실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산림의 중요성을 습득했다.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숲 탐방 체험을 병행했다. 숲 탐방체험에서는 야생동물 발자국 찍기, 목공예 체험(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황정산자연휴양림은 황정산(959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황정산은 인근에 있는 소백산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으나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있는 만큼 산세가 빼어난 산으로 최근에 등산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