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최초 랩퍼, 랩 지니어스 San E(산이)가 Love Sick(러브씩)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추가컷을 공개했다.

11월 2일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앞두고 미투데이를 통해 ‘Love Sick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 맞추기’이벤트를 공개한 San E는 25일 이벤트가 오픈되자 마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대형 포탈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론 등 국내 대형 음원 서비스 사이트의 온라인 차트에서도 San E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들이 다시 한번 조명 받으며 순위가 급상승, San E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폭발적인 상태다.

데뷔 곡 ‘맛좋은 산’으로 가요계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던 San E는 특유의 맛깔스러운 랩 실력과 센스있고 재치있는 랩 메이킹 및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JYP최초의 랩퍼! Love Sick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은 유세윤과 San E의 만남에 어느 때 보다 네티즌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여기에 국민 여동생 소희가 뮤직 비디오의 주연을 맡은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San E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Love Sick은 San E가 데뷔 전 데모 테잎 제작 당시 만들었던, 데뷔 앨범 중 가장 애착을 보이는 곡이다”라고 설명하며 “유세윤 감독님과 소희양의 열연으로 올 가을 여러분을 사로잡을 대작이 탄생했다. 기대 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