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펀드자산 규모 감소.. 한국 '세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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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펀드 자산 규모가 세계 12위를 유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0년 2분기 세계 펀드산업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현재 전세계 45개국의 펀드 순자산은 1분기 말에 비해 6.8%, 1조6천억달러 감소한 21조4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든 지역이 전분기말 대비 순자산 감소를 기록했고 특히 유럽지역은 순자산이 전분기 말 대비 8.2%, 6천71억달러나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순자산이 6.7% 늘어난 채권형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전분기 말대비 순자산이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은 1분기 말에 비해 10.09% 감소한 2천529억달러로 미국, 프랑스, 호주, 아일랜드, 브라질, 영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 12위를 유지했다.
전분기 15위를 기록했던 스위스는 이번에 14위로 올라섰다.
전체 조사대상 45개국 중 39개국에서 전분기 대비 펀드 순자산이 감소했고, 감소율은 그리스(-25.9%), 포르투갈(-21.7%) 순으로 높았다.
특히 스페인은 남유럽 재정위기로 순자산상위 15개국 중 최대 순자산감소율을 기록했다.
상위 15개국이 전체 펀드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4.6%에 달한다.
지역별 펀드 순유출입을 보면 미국 대륙지역과 유럽지역은 각각 744억과 376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235억달러나 순유입돼 전체적으로 166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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