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용품 및 영유아 교육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

‘제6회 부산 임신·출산·영유아 교육박람회’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한국국제전시와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저 출산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친출산,가족박람회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발육용품 (유모차,카시트,보행기 등)업체가 참가한다.이들은 제대혈,출산용품,유아전용화장품,아기전문 스튜디오,교육교재 및 교구,임산부 서비스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10개사 32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

부대행사도 열린다.젖병 제대로 알기,다중지능 교육법,유아 그림책 교육법,오감 태교법,친환경 턱받이 만들기,베이비 마시지 및 예비맘과 예비맘 부부가 함께하는 예비맘 교실 등이 펼쳐진다.전시장 내에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수유실,임산부 휴게실, 유모차 대여소,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부산베이비앤키즈페어 홈페이지(www.babynkidsfair.com)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5000원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