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현대카드, NICE 신용평가정보, SK마케팅앤컴퍼니, 한국생산성본부, KIS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부동산114, 아이엘엠소프트 등 9개사는 g-CRM(Geographic CRM: 지역기반 고객 관리 시스템) 기반 기업 솔루션 서비스인 지오비전(Geovision)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상용화 예정인 지오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 지리정보 시스템, 위치기반 기술 등과 결합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 솔루션 서비스입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지오비전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전국 556만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들의 창업뿐만 아니라 사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카드 가맹점 관리 서비스, 개인사업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오비전을 지역 기반의 토탈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