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는 지난 19~20일 진행한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63.6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주의 발행가액은 733원이며,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성공적인 청약 마무리로 공모자금을 통해 LED(발광다이오드) 사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국내외 LED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LED 소재업체로의 중장기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