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보호색을 띄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빼미를 찾아라'라는 제목의 한장의 사진이 해외사이트를 중심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서 올빼미는 돌무더기와 함께 몸을 감추고 있다. 돌 색과 흡사한 털을 가진 올빼미의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올빼미는 돌 무더기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정면을 응시하며 존재를 인지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양이를 찾아라의 다른 버전인 것 같다" "찾고 나니까 올빼미만 보인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사진을 퍼트리며 정답찾기에 혈안이 되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