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7거래일 연속 강세다. 소속 아이돌 그룹의 해외시장 성공 소식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600원(2.80%) 오른 2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엠은 10월 들어 4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달 에스엠의 주가 상승률은 36%에 달한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소녀시대의 두번째 싱글 '지(Gee)'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시장 성공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오는 27일에는 한국에서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