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태광그룹의 쌍용화재 인수와 관련해 금감원의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창 원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CBS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쌍용화재 인수 승인은 금융감독위원회 시절의 일이다"며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대주주 승인이 열흘 만에 난 데 대해서는 당시 상황이 절박했던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