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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제 합격생 내신평균 2~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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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주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고교 내신성적(9등급제)이 상위권에 해당하는 평균 2~3등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KAIST,포스텍 등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의 내신성적 평균은 대부분 2~3등급에 속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평균 1.61등급으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또 한양대 학업우수자 전형(1.39등급)과 KAIST 학교장추천전형(1.85) 등도 내신성적 1~2등급에 속한 학생들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중앙대(2.01),서강대(2.46),서울시립대(2.63),경희대(2.79),건국대(2.8),숙명여대(2.89) 등은 내신성적 2~3등급 사이 학생들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자체 환산점수를 사용하는 이화여대는 수시의 경우 2~3등급 사이,정시는 2등급 가량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 입시업체 관계자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아니더라도 주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선 내신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오해”라고 지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합격생들의 내신성적 분포범위가 다른 전형에 비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단순히 평균을 산출하면 해석상 오류가 생길 수 있다”며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대학들이 홈페이지에 합격생 상위 20%의 내신평균과 표준편차,전체 합격자의 내신 분포범위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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