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LED·태양광 소재업체로 탈바꿈…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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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한솔LCD에 대해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주력사업이 현재 LCD 백라이트유닛(BLU)에서 앞으로 3년 내 LED 및 태양광 소재로 변모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LED용 사파이어 잉곳, 태양관 모듈 등 신규사업의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ED와 태양광은 전략고객사가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한솔LCD는 이에 연동한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주력사업도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및 새전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1%, 42% 성장한 1조5519억원, 3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LCD의 주력사업이 현재 LCD 백라이트유닛(BLU)에서 앞으로 3년 내 LED 및 태양광 소재로 변모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LED용 사파이어 잉곳, 태양관 모듈 등 신규사업의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ED와 태양광은 전략고객사가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한솔LCD는 이에 연동한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주력사업도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및 새전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1%, 42% 성장한 1조5519억원, 3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