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동서식품은 18일 서울 본사에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국가대표팀 후원 행사를 열고,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환 동서식품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대표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재호 국가대표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의 성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동서식품은 1999년부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개최하며 국내 바둑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맥심커피배는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바둑 토너먼트로 최규병，유창혁，장주주，루이나이웨이，이세돌，박영훈，최철한 등 역대 우승자들을 배출시켰다．오는 25일부터 최고의 입신을 가리는 ‘제1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열린다.

동서식품은 바둑 외에도 동서커피문학상，동서커피클래식，동서식품장학회，맥심 사랑의 향기 등 사회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