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데모 영상이 공개되면서 장근석(무결)-문근영(매리) 커플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동갑내기 ‘두근 커플’ 문근영, 장근석이 진짜 연인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데모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정하게 두 손을 꼭 잡고 홍대 거리를 활보했다.

만화보다 더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한 장근석(무결)과 문근영(매리)은 눈이 정화된다는 말을 실감나게 할 만큼 화사하고 예쁜 커플을 연기했다.

특히 기타 연주를 하는 장근석(무결)과 그의 앞에 앉아 사진을 찍는 문근영(매리)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진짜 연인 같다는 반응이다. 화면을 가득 메우는 아름다운 동갑내기 커플의 사랑스러움에 데모 영상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

장근석과 문근영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진 자리에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을 인연으로 말을 놓기로 했다고.

아역 출신에 87년생 동갑내기 배우라는 공통점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장근석과 문근영은 작품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럼없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현장 스태프는 “서로 안부를 묻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짜 친구 같은 모습이었다” 며, “진짜 연인들 보다 더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커플이다” 고 전했다.

데모영상을 본 네티즌은 ‘장근석, 문근영 두 사람 너무 사랑스럽다’, ‘뮤직비디오가 빨리 보고 싶다. 데모가 이 정도면 뮤직비디오는 어떨까!’, ‘장근석 - 문근영 비주얼 최고, 연기력도 최고!’, ‘너무 귀엽다!! 보는 내내 엄마 미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을 고민하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사랑스럽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