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3분기 '깜짝실적'"…목표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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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멜파스에 대해 3분기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0억원,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9%, 646.5% 증가했다"며 "이는 추정치를 각각 5%, 46% 웃도는 것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와 팬택 및 KT테크 등 신규 국내 제조업체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급증은 F-PCB모듈 및 터치키 모듈 등 고마진 부품군 매출 비중이 2분기 20%에서 3분기 30%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는 "멜파스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모델 중 8개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 대비 29%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0억원,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9%, 646.5% 증가했다"며 "이는 추정치를 각각 5%, 46% 웃도는 것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와 팬택 및 KT테크 등 신규 국내 제조업체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급증은 F-PCB모듈 및 터치키 모듈 등 고마진 부품군 매출 비중이 2분기 20%에서 3분기 30%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는 "멜파스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모델 중 8개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 대비 29%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