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각종 식품안전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용 `서울안심먹을거리' 앱(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서울안심먹을거리' 앱을 통해 주변의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위치를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내 5천500여개 모범음식점과 식품안전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SK텔레콤의 티스토어(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로 서울시가 개발해 제공하는 `앱'은 `여행콜택시' `서울교통' 등 9가지가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공감형 앱을 개발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