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본사를 방문 중인 현대차 미국 딜러 대표단이 쏘나타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뉴포트 리치 현대 딜러의 스캇 핑크 사장은 "쏘나타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2~3배 늘어나 월평균 800명에 달할 정도"라며 "도요타 캠리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쏘나타는 미국에서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14만9천 대로 이달 안에 역대 쏘나타 모델 가운데 연간 최대판매 기록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