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진화하는 상생경영' 시리즈가 한국광고주협회(KAA)가 주최한 '2010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 기업 리걸 트랩 비상' 기획 시리즈에 이어 국내 신문으로는 처음 2년 연속 이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열린다.

좋은 신문기획상은 KAA가 자유시장경제를 확립하고 반(反)기업정서를 개선하기 위해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로 5회째다. 후보작 100여편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진화하는 상생경영' 시리즈를 통해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8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소개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