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피아 "대신證, HTS·웹사이트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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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융 서비스 평가업체 스톡피아는 3차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대신증권이 종합 1위(종합점수 89.90)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위와 3위는 한국투자증권(89.89)과 하나대투증권(89.62)에 돌아갔다.
영역별로는 트래이딩 부문에서는 대우증권이, 정보제공 부문에서는 대신증권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증권이 1위에 올랐다. 지원서비스 부문과 속도·안전성 부문에서는 하나대투증권과 대우증권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톡피아 측은 "이번 평가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의 장·단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평가기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며 평가대상은 국내에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 30개사다.
스톡피아 측은 "이번 평가기간에는 트위터를 이용한 정보공유가 눈에 띈다"며 "트위터를 활용하면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 및 신규고객 유치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증권업계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세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다만 "현재 증권사들의 트위터 운영형태가 공유,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홍보수단에 그치지 않는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증권사의 트위터 운영은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영역별로는 트래이딩 부문에서는 대우증권이, 정보제공 부문에서는 대신증권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증권이 1위에 올랐다. 지원서비스 부문과 속도·안전성 부문에서는 하나대투증권과 대우증권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톡피아 측은 "이번 평가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의 장·단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평가기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며 평가대상은 국내에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 30개사다.
스톡피아 측은 "이번 평가기간에는 트위터를 이용한 정보공유가 눈에 띈다"며 "트위터를 활용하면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 및 신규고객 유치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증권업계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세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다만 "현재 증권사들의 트위터 운영형태가 공유,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홍보수단에 그치지 않는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증권사의 트위터 운영은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