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株)들이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전 거래일보다 3.32% 오른 2만9500원을 기록 중이고, STX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도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장중 2만9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양호한 수급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