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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책 논의 ‘제32차 IPCC 총회’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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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기상청,환경부,외교통상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32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한승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이사회 의장,전병성 기상청장,신연성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허남식 부산시장 등 우리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과 194개 회원국 정부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발표될 제5차 평가보고서의 종합보고서(synthesis report)의 구성과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또 ‘재생에너지원과 기후변화완화’,‘기후변화 적응 증진을 위한 기상재해 위험 관리’ 등 두 특별보고서의 진행상황을 보고하는 한편 공석인 IPCC 부의장을 선출하는 등 14개 의제를 다루게 된다.

    오전 개회식에서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은 “한국의 녹색성장을 세계가 큰 기대를 안고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수립해 국제협력을 하고 있다”며 “지금 기후변화에 직면해있는 우리는 후대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세상을 만들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극단적 이상기후 현상들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더욱 위협적인 요인”이라면서 “한국도 기후변화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에이펙 기후센터와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을 비롯한 기후·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부산시가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IPCC는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며 총회 폐회 직후인 14일 저녁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논의 결과를 밝힐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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