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전국 유명산에 단풍 행락객 '북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의 두 번째 휴일인 10일 전국 유명산과 행락지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나선 행락객으로 북적거렸다.
단풍이 곱게 물든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하루 동안 설악동 1만9000여명,오색지구 1만7000여명 등 3만6000여명이 찾아 대청봉과 중청봉,소청봉을 올랐다.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1만여명과 2800여명이 찾아 오색 옷으로 갈아입은 산길을 걷는 등 도내 유명산마다 등산객들로 넘쳐났다.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에는 이날 25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았으며 도심 인근 장태산과 만인산 휴양림 등에도 시민들이 모여 책을 읽기도 했다. 이날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공원 곳곳에는 낮잠을 즐기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속리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3000~4000명의 등산객이 몰려 단풍이 들락말락하는 가을 정취를 즐겼다.
/전국종합
단풍이 곱게 물든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하루 동안 설악동 1만9000여명,오색지구 1만7000여명 등 3만6000여명이 찾아 대청봉과 중청봉,소청봉을 올랐다.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1만여명과 2800여명이 찾아 오색 옷으로 갈아입은 산길을 걷는 등 도내 유명산마다 등산객들로 넘쳐났다.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에는 이날 25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았으며 도심 인근 장태산과 만인산 휴양림 등에도 시민들이 모여 책을 읽기도 했다. 이날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공원 곳곳에는 낮잠을 즐기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속리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3000~4000명의 등산객이 몰려 단풍이 들락말락하는 가을 정취를 즐겼다.
/전국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