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중국산 배추 추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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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롯데마트가 중국산 배추 10만 포기(약 300t)를 추가로 수입해 오는 15일부터 전국 86개 점포에서 판매한다.9,10일 양일간 전국 33개 점포에서 판매한 중국산 배추가 개장 30분~1시간 만에 동이 난 데 따른 것이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국산 배추가격의 30~40% 수준(포기당 2500원)으로 내놓은 중국산 배추를 사기 위해 개장 1~2시간 전부터 소비자들이 줄을 섰다”며 “1차 수입물량 3만포기가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중국 산둥성과 헤이룽장성 일대에서 재배된 배추 10만포기를 추가로 들여와 15일부터 1차 판매가와 동일한 포기당 2500원에 판매한다.또 향후 국산 배추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까지 중국산 배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국산 배추가격의 30~40% 수준(포기당 2500원)으로 내놓은 중국산 배추를 사기 위해 개장 1~2시간 전부터 소비자들이 줄을 섰다”며 “1차 수입물량 3만포기가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중국 산둥성과 헤이룽장성 일대에서 재배된 배추 10만포기를 추가로 들여와 15일부터 1차 판매가와 동일한 포기당 2500원에 판매한다.또 향후 국산 배추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까지 중국산 배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