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 사용할 각종 앱(응용프로그램)은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야 한다. 아이튠즈를 이용하려면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인터넷에서 '아이튠즈'를 검색하면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뜬다. 여기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컴퓨터에 아이튠즈 프로그램이 깔리고 바탕화면에 아이튠즈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긴다.

아이튠즈를 깐 다음엔 아이튠즈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아이튠즈 계정이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다소 번거롭지만 한 번만 입력해 두면 각종 앱을 편하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계정을 만들 때 국가를 한국으로 지정하면 한국 계정이 만들어진다. 얼리어답터들은 다양한 앱을 이용하기 위해 미국 계정을 따로 만들기도 한다.

한국경제신문 아이패드 앱은 현재는 미국 앱스토어에만 올려져 있다. 따라서 미국 계정이 있어야 한다. 미국 계정으로 접속한 다음 검색창에서 '한국경제신문' 또는 'The Korea Economic Daily'를 입력하면 한국경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한경''hankyung' 'korea' 등 연관단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국내에 보급된 2만대가량의 아이패드를 사용 중인 소비자는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한경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당분간 무료로 제공한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