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중진공,13일 FTA활용지원 부산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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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동명한)는 기획재정부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김화동 차관보)을강사로 초청,13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FTA활용기업과의 간담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FTA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일 한국과 유럽연합(EU) 정부는 FTA에 정식서명했다.앞으로 양쪽 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되면 세계 최대시장인 유럽과 공산품 교역에선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미국까지 FTA가 완료되면 모두 44개국, 세계 인구의 39.1%, 세계 GDP의 59.4%의 나라와 FTA를 맺게 된다.FTA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우리나라 기업의 75%가 FTA에 대응한 아무런 계획도 없는 상태다.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국제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FTA 해당국가와 교역하려는 기업이 갖고있는 원산지증명 등의 문제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FTA컨설팅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 등 기업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햇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FTA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일 한국과 유럽연합(EU) 정부는 FTA에 정식서명했다.앞으로 양쪽 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되면 세계 최대시장인 유럽과 공산품 교역에선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미국까지 FTA가 완료되면 모두 44개국, 세계 인구의 39.1%, 세계 GDP의 59.4%의 나라와 FTA를 맺게 된다.FTA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우리나라 기업의 75%가 FTA에 대응한 아무런 계획도 없는 상태다.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국제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FTA 해당국가와 교역하려는 기업이 갖고있는 원산지증명 등의 문제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FTA컨설팅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 등 기업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햇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