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공사(NTO)’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TTG는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펼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한국 방문의 해 홍보활동,한류 연계 이벤트 등이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고,관광업계와의 공동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했다며 ‘최고의 NTO’선정 이유를 꼽았다.관광공사는 지난해 ‘올해의 목적지상’을 수상했었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관광 전문지 ‘TTG 아시아 미디어’가 매년 항공사,여행사,호텔,관광청 등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관광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