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서체개발업체 산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연구·개발한 전용 글씨체 '상상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상상체'는 고딕과 명조가 결합된 차별화된 글씨체로 오는 11일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T&G 관계자는 "상상체는 KT&G의 통합적 이미지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개발 비용을 들인 회사 자산을 무료로 제공해 '상상을 응원하는 기업'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