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파티 속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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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 1900P, 아직은 여유롭다
세 번째 등정에 나선 1900P,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 상태 유지. 높은 어닝스 일드갭 유지되고 있다.
아직 유럽계 자금의 매수세는 약하지만 크게 개선되고 있고 장기성 자금인 미국계 자금은 매수세를 지속중이다.
펀드 환매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지수의 레벨이 점차 높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이다.
기술적인 부담은 남아 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매수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추세는 유효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아직 상승탄력이 강하지 못한 종목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현대증권 : Money Party , Have a good time !
글로벌 유동성은 2009년 중반을 고비로 본격적인 상승세. 연말까지 간다면 07~08년의 peak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금의 랠리는 달러의 신인도 하락, 즉 달러약세에 대한 확신적 베팅. 국내 주식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지난 9월 운수장비/화학/유통/철강금속 업종을 눈에 띄게 overweight했으며 IT와 은행은 과도하게 underweight중이다.
최근 외국인이 IT에 대한 매수세를 확대하는 것을 볼 때, 9월에 비중축소가 진행된 금융업종(은행주)에 대해서는 길목 지키기를 해볼 만하다.
◇ 삼성증권 : 1,900pt 비교 체험: 2007년 vs. 2010년
지난 2007년 12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코스피 1,900선 회복. 양호한 유동성 여건으로 인해 주가의 추가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중국이 고성장을 거듭하던 2007년보다 지금의 세계 경제 환경은 좋지 못하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100조원에 육박하며 2007년을 능가할 전망. 반면 전세계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대부분 역사적 평균보다 낮다.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펀더멘탈과 환차익 기대로 아시아 선호. 기계와 유통, IT와 금융에 대한 관심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우리투자증권 : 추가적인 유동성 효과 가능할까?
KOSPI 1,900선은 중기적으로 중요한 분기점. 07년 ~ 08년 중요한 지지와 저항선 역할을 했고 하락세가 시작된 전고점 수준이기 때문이다.
주요 분기점을 넘어서고 상승추세를 견고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펀더멘털이라는 충분조건이 더욱 필요하다.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모멘텀이 여전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단기적인 유동성 흐름에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 둔화로 9월에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던 단기 투자성향의 조세회피지역 투자자금의 유입세가 점차 약화될 수 있다.
KOSPI의 추가상승시도가 전개될 경우에도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주가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꾸준히 대비해나갈 필요가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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