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美 대선 출마 검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5일(현지시간) 2012년 대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트럼프의 FOX 뉴스 인터뷰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위가 추락하고 있다"며 "2010~2012년이면 중국에 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출마 검토 이유를 설명했다.

    트럼프는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수입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의 2009년 수입은 약 5000만 달러(약 560억 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美-우크라 협의에 "종전협상 타결 가능성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협의 직후 "(종전 협상이 타결될) 좋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2. 2

      "그보다 더한 마케팅 천재는 없다"…명배우가 본 트럼프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유명한 할리우드 명배우 조쉬 브롤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과거 친분을 언급하며, "그가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브롤린은 지난달&n...

    3. 3

      "차 한 잔 살게요"…'모델급 미모' 女 승무원 감옥 간 이유가

      뛰어난 외모와 단정한 분위기로 항공사 메인 홍보 모델로 활약해 온 인기 승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로 중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29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가제타 유럽'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