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19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6월13일 마련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것이다.한은 관계자는 “외국계은행 한국지점에 대해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250%로 설정했는데 제도 도입 이후 선물환포지션의 증감추이 및 거래내역 등을 주로 검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