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폭등한 가운데 최고 19% 오른 포장김치도 동났다. 5일 서울 한강로동의 한 대형마트 내 포장김치 판매대가 텅 비어있다. 이 점포는 “배추 생산량이 급감해 김치공급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